
프로젝트 소개
['우-ㄹ-리는' 아티스트 웹 매거진 프로젝트]는 인디 문화 홍보와 새로운 예술인 발굴을 위해 음악/공연 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과 예술계 학생들의 행보와 작품을 소개하는 웹 매거진이다. 본 프로젝트는 웹 매거진의 독자들에게 미술과 음악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.
['우-ㄹ-리는' 아티스트 웹 매거진 프로젝트]는 계원예술대학교 (Kaywon University of Art & Design) 순수미술과의 '공공예술프로젝트' 전공 수업에서부터 순수미술과 김해나 학생을 통해 시작되었다.
[ 우-ㄹ-리는 ]
“우리는”과 “울리는”의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. 음악과 미술을 중심으로 한 웹 매거진을 발행하며 이에 맞게 제목에 청각적 느낌이 들도록 ‘울리다’란 단어를 채택하였고, ‘우리’란 단어를 통해 미술과 음악, 아티스트, 관객 간의 상호작용을 표현하였다.
[ ouRing ]
Our(우리의)과 Ring(울리다)를 합친 '우-ㄹ-리는 프로젝트'의 영어 상호명이다. 한국어인 '우리'와 비슷하게 발음되기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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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해나
난 지난 2년간 홍대 등 관객이 30명에서 100명 남짓하는 공연장들을 다녀왔다. 그들의 음악을 향한 정신은 정말 자유롭고 관객인 나에게까지 뜨거운 열정을 준다. 그러나 우리나라의 현실은, 소공연장, 인디 문화 공연장의 유동인구가 좀처럼 늘지 않는다는 것이다. 나는 늘 이런 점을 아쉽게 생각하고 있었다. 또한 내 주변에는 예술, 특히 미술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. 내가 다니고 있는 계원예술대학교엔 특히나 더 많다. 나는 그들의 작품이 그저 과제에만 그치고 세간에 보여지지 않는 것이 항상 아쉬웠다. 모든 예술인들의 훌륭한 작품들은 사람들에게 보여져 빛을 발해야 한다. 예술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단 한 명이라도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담는다.
ouRing Project

